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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 VR 2017(SM-R324) 작동기

category 가젯 2017. 5. 18. 16:50
기어 VR 2017 작동법 및 간단한 사용기


▼이걸 사서 


기쁜 마음으로, 도착, 언박싱, 사용기를 올려 보았다.



기어 360, VR (2017)세트 예판후 도착

기어 360 (2017) 언박싱

기어 VR (2017) 언박싱

기어 360 (2017) 사용법


그리고 드디어 기어 VR의 차례이다.
구입하고나서 평일에는 VR을 가지고 놀고, 연휴때 여행을 갔다 오니 이렇게 많이 늦어버렸다.
(딱 한달이 지났다.)
VR은 아직 화질이 세밀하지는 않지만, 나름 가지고 놀만하다. 
영상은 아무거나 봐도 극장에서 보는것 같이 볼 수 있고, 게임도 나름 중독성이 있다.




기어 VR 2017(SM-R324) 살펴보기 및 밴드 조립

처음 이걸 사서 밴드 및 달려있는 부품을 자세히 보지 않았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VR의 오른쪽을 보면 터치, 홈, 백, 볼륨 버튼이 있다.
터치 부분은 말 그대로 터치를 할수 있고, 표면에 손가락을 얹고 스크롤도 가능하다.
그리고 뒤로 돌아가는 백, 그리고 언제든지 오큘러스 홈으로 갈수 있는 홈 버튼이 있다.
또한 볼륨 버튼이 있다. 버튼은 빡빡한 편이도 그리고 터치에는 가운데에 돌기가 있어서 영억을 
손으로 더듬어서 알 수 있다.




▼ 이 기능은 컨트롤러에도 붙어 있는데 컨트롤러를 보면 터치, 홈, 백, 볼륨 버튼이 있다.
터치의 경우 VR본체와는 다르게 터치 뿐만 아니라 누를수도 있다. 누를때의 딸각 거리는 감이 좋다.

그리고 백과 홈을 자세히 보면 백버튼은 양각, 홈버트는 음각이다.
VR쓴 상태에서 컨트롤로를 손에 쥐고 어떤게 어떤 버튼인지 모르는데, 
아무래도 자주 사용하는 백 버튼을 양각으로 해놓아서
사용할때 바로 알수 있다. 매우 신경을 쓴 부분이라고 생각이된다.

그리고 아랫쪽에는 총의 트리거와 같이 검지 손가락으로 선택을 할수 있는 버튼이 알려있다. 
이버튼의 누르는 느낌도 상당히 좋다.






정말 사용해 보자.

▼ 먼저 컨트롤러에 동봉되어 있는 배터리를 넣고 스트렙을 걸어보자
스트렙의 경우 스트렙을 넣고 반대쪽 끝을 넣어서 거는 형태가 아니라 
안쪽에 걸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넣고 반대로 잡아 당기기만 하면 된다.




▼ VR의 경우 좌우 밴드를 먼저 고정하고, 구멍에 넣고 밸크로로 조절한다.




▼ VR상단의 가운데 고리에 다른 밴드를 꺼우고 (딸깍 걸리게 잡아 당기면 된다.)





▼ 좌 우를 연결하는 밴드에 밸크로를 다시 붙이면 된다. 매우 간단하다.




▼폰을 끼우려면 앞 커버를 벗겨야 한다. 오른쪽 버튼을 오른쪽으로 살짝 누르면 커버를 뺄 수 있다.



▼커버를 벗기고 보면, 폰을 연결할수 있는 USB-C를 볼 수 있다. 




▼물론 기존 마이크로 usb사용자를 위한 포트도 제공 된다.



▼보면 열쇠 모양의 knob를 볼수 있는데 이걸 오른쪽으로 놓고 


▼이렇게 뺄수 있다. 




▼밴드를 고정하고, usb포트를 바꾸고 나니 이렇게 밴드의 한 조각이 남았다.



▼설명서나 그림을 계속 찾아서 보니, 아래와 같이 컨트롤러를 고정하는 밴드이다.
VR를 쓰면 앞을 볼수가 없어서(물론 보는것이 가능하기는 하다.)
컨트롤러를 이렇게 고정해서 VR을 쓰고 컨트롤러로 VR을 조정하면 된다.








프로그램을 인스톨 하자

VR을 사용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인스톨 해야 하는데, 구글플레이에서 검색하면 삼성 VR은 
있어도 오큘러스는 찾을 수가 없다.


일단 VR을 폰에 연결하고 VR을 쓰면, 폰과 VR을 분리해 달라는 메세지가 나오는데, 분리하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즉, VR연결이 프로그램 인스톨 트리거 이다. (충전, 와이파이 필수!)








설치가 끝나고 GearVR 프로그램이 인스톨 되어 있다.


실행을 하면 계정을 만들거나 로그인 하라는 화면이 나오고(페이스북으로 가능), 결제 설정이 나온다.(카드 등록) 
이건 나중에 등록이 가능하다.


▼설치하는 프로그램이 제법 많다.



이어서 바로 컨트롤러 세팅에 들어간다. (홈버튼을 계속 누르면 블루투스 기기를 찾아서 접속 한다.) 

▼바로 컨트롤러 펌웨어를 확인하고 업데이트에 들어간다.





▼업데이트가 끝나면 컨트롤러의 칼리브레이션에 들어간다.


▼사실 8자 그리기라는게 감이 안와서, 대충 해보았는데 나중에 아마도 다시 해야 될것 같다.




▼평행을 조절하고 





▼사용하는 고르면 드디어 완료






▼드디어 오큘러스VR을 실행 해본 화면이다. 인스톨 되어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오큘러스 스토어의 앱들을 볼 수 있다.




▼컨트롤러 지원 콘텐츠를 눌러 보았다. 생각보다 앱이 많다.





▼예판이기 때문에 이런 오큘러스 스토어 컨텐츠 이용권을 받았는데 



설정에서 코드사용을 하고 이 카드의 반대면 코드를 입력하면,
번들 2가지 중에 하나를 고를 수가 있다.
하나는 미디어로 뭔가 생산성 관련, 하나는 엔터테인먼트(게임)이다. 물론 중복 되는 앱도 있다.

▼나는 엔터테인먼트를 골라서 아래의 번들을 다운 받았다.





본격적으로 핸드폰을 장팍하고 VR을 쓰면, 튜토리얼을 볼수 있는데, 
이때만 해도 캡쳐하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넘어갔다.
튜토리얼만으로도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우아 우아 이러면서 VR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혔다. 


▼오큘러스 홈 화면이다. 




VR의 사용기 컨트롤러 사용기는 따로 포스팅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