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360 2017 (SM-R210) 작동법 및 사용 후기

기어 360 사용기를 드디어 올려본다.

사실 VR을 가지고 노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이것 저것 하다보니 많이 늦어졌다.

예판을 구입하고 기어 360과 기어 VR 도착 후

http://logmis.tistory.com/36

기어 360을 개봉 했었다. 

http://logmis.tistory.com/37

그리고 드디어 오늘 사용해본 사용후기와 작동법을 써본다.

사실 기어 360의 경우 작동이 매우 직관적이다. 사용하기 전에 전원을 켜고, 모드를 고르고, 

찍으면 된다.

물론 카메라만 사용을 한다면 이렇게 간단하게 사용할 수도 있지만, 요즘 카메라들이 다 그렇듯이 핸드폰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고 설정을 만질수 있다.

360 카메라의 특성상, 사진을 찍는 사람이나 사진을 찍는 포드 또는 스텐드가 나오는데,

폰을 통해서 어딘가에 세워놓고, 멀찌감치에서 찍는것도 매우 유용하게 사용가능하다.

먼저 기어 360을 살펴보면

이런 모습이다.  

현재는 충전중이 모습이다 충전중에는 빨간물이 충전이 끝나면 파란불이 들어온다. 

또한 외형의 특징을 보자면 액정이 달려있어서, 현재 모드, 배터리, 메모리를 볼수 있어서, 

다른 보급형 360 카메라에 비해서 유용하다.

*물론 방수 및 배터리 교환이 안되는 건 단점-키미션이 확실히 비싼만큼 이부분이 좋다. 또한 카메라도 좋다.

충전이 끝나면 램프의 색이 바뀐다. 

이제 기어 360을 구동하기 위해서 앱을 깔아보자

기어 360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검색하면 Samsung Gear 360 (New)라고 앱이 나온다.

설치하고 앱을 실행시키면 환영 메세지가 나오고 Gear 360 연결메세지가 나오는다. 

연결을 눌러보면

카메라를 찾으며 하단에서 듀토리얼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각 부위의 명칭이 설명되어 있다.

이렇게 설명을 봤을때에는 감이 오지는 않았지만 사용하다 보니,

구조를 간단하게 만들면서, 실사용에도 매우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어쨌든 연결을 위해서는 카메라의 전원을 켜야하고, 이때 Menu(블루투스) 버튼을 꾹 누르면 된다. 이 역시 듀토리얼에 나온다.

카메라를 고르고 (구형, 신형, 모양으로 확인하고) 카메라의 전원을 누르면

카메라의 블루투스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카메라의 램프가 바뀌면서

이처럼 램프가 깜빡 거린다. 즉, 연결할 기기를 블루투스를 통해 찾고 있다.

연결이 되면 카메라의 액정에 다음과 같은 메세지가 뜨고,

패어링 코드를 알려주면

기기를 찾아서 접속을 누르고

핀을 확인하고 카메라의 확인 버튼을 누르면 기기와 폰이 연결된 상태가 된다.

앱의 이용약관이 나오고 동의를 해야 앱을 사용할 수 있다.

동의를 하면, 간단하게 카메라로 할수 있는 것들을 크게 3페이지로 설명을 하고 있다. 

먼저 360 사진 및 동영상을 바로 확인할수 있다고, 또한 구도 확인도 가능하며,

360도 영상을 라이브로 스트리밍을 할 수 있으며

VR을 통해서 사진을 보면서 생생하게 추억을 하라고 한다.

그렇다 이 3가지가 기어 360의 구매 목적이다. 

특히 여행에서 평면이 아닌 공간을 기억하고 싶다. 

너무나 아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어 VR의 갤러리에서 사진을 보면 큰 극장에 혼자 앉아서 큰 스크린으로 사진을 감상하는 느낌이고,

특히 찍었던 인물들이 엄청 크게 360도로 볼수 있다.  이 느낌은 VR 후기에서 조금 나타내야겠다.

사실상 이게 카메라가 연결된 후의 실행 모습이다.

지금화면은 카메라가 연결이 되어서, 카메라와 라이브방송 메뉴가 있지만, 

연결이 안되었을 때에는 갤러리와 설정만이 나온다. 

카메라 연결 확인법은 왼쪽 상단의 마크를 보면 된다. 

설정을 눌러보면 소리, 자동꺼집, 배터리, 사용공간, 초기화 펌웨어, 카메라, 갤러리 설정이 있다.

카메라 설정을 가보았다. 360 카메라는 영상의 크기가 크더라도 사실상 보는 부분은 크롭해서 보는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화질을 가장 크게 해보았다. 

싱글 렌즈 모드도 있기에 둘다 큰 해상도로 설정을 하였다.

촬영가능한 영상 크기와 프레임은 이렇다. 즉 영상을 작게 하면 더 많은 프레임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어떤게 좋을런지는 직접 찍어가며 봐야될것 같다. 

싱글도 이처럼 설정이 되며

물론 둘다 동영상일때이다. 사진 모드는 싱글렌즈로 촬영을 할 수가 없다.

갤러리 설정은 별다른게 없다. 

어플리케이션 정보도 특별한게 없다.

펌웨어는 혹시 몰라서 업데이트를 해보았으나, 역시나 최신 펌웨어 이다.

초기화 및 포맷은 초기(연결 및 각종 설정)화 그리고 메모리의 포맷이다. 아마도 초기화는 여러번 쓰게 될것 같다.

카메라를 켤때, 찍을때 소리인데, 매우 귀여운 소리가 난다.

갤러리를 들어가 보았다. 이렇게 두장의 사진이 이미 들어있다.

일단 핸드폰으로 옮긴 상태이다.

갤러리에 들어가서 사진을 살펴보면 가운데에 360도 마크가 있고, 이걸 누르면 360도 사진을 볼 수가 있다.

현재 보이는 모습을 일반사진으로 저장 (일종의 캡쳐 느낌이다.) 할 수 있고

보기 모드가 여러개가 있다. 우측 상단의 360 보기를 누르면 볼 수 있다.

5개의 보기가 있고, 이는 뒷부분에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이렇게 5개의 보기중에서 고를수 있다.

이렇게 원형보기는 원형이 기본으로 되어서 나온다.

물론 이상태에서 터치만으로 다른 방향을 볼수 있다. 

확장보기는 흔히 페이스북이나 플리커에서 올려져있는 사진을 보는 방식이다.

깨끗한 화질로 사진을 볼수 있으나 왠지 터치해서 사진을 이동할때 이질감이 느껴진다.

하늘쪽이 너무 길게 나온다던지 등의

일단 사진을 열때에 로딩이 조금 있으나, 로딩이 끝나고 나서는 사진을 보는것은 매우 빠르게 동작한다.

듀얼카메라에 찍은 사진을 상하로 찍은 모습이고 파노라마는 좌우로 사진을 붙여서 보여준다.

카메라 항목으로 가보면,

동영상, 매우 간단한 구성을 볼수 있다.

밸런스, HDR 설정등이 있고 

하단은 모드에서는 사진, 동영상등을 고를수 있고,

왼쪽 화면 아랫쪽은 카메라 아이콘은 동영상을 찍을때 듀얼로 찍을지 싱글로 찍을지 선택할 수 있다.

이렇게 고를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이 아이콘은 뷰를 설정하는거다. 앞부분의 5가지 뷰중에서 고를수 있던것처럼 이중에 하나를 골라서 촬영할수 있다.

그리고 촬영전에 터치로 보이는 화면을 돌려가면서 할 수 있다.

파노라마로 본 모습이다. 

그리고 촬영 모드는 이렇게 5가지가 있다.

동영상, 사진, 타임 랩스, 비디오 루핑, 풍경 HDR이다.

풍경 HDR은 스탠드에 올려놓고 풍경을 찍을때 사용하면 되겠다.

촬영을 해보면 이렇게 표시가 되고 셔터 아이콘에 노란 서클 

이렇게 바로 볼수 있다.

사진은 이렇게 바로 스티칭이 되는데, 생각보다 빠르다. 물론 로딩이 있는게 답답하지만, 

참을정도의 시간이고 이후에 360도 사진을 바로 볼수 있다.

사진 품질은 뒷부분에 조금 올려보도록 하겠다.

일단 기존의 보급형 360 카메라의 비교를 보면 기어 360이 스티칭이 그리 뛰어나지 않았다.

 (세타, LG프렌즈, 구 기어360) 스티칭의 성능은 많이 올라가서외곡없이 잘 붙는다.

 

다만 사물이 멀리 있을수록 더 자연스럽게 붙으며, 

가까운곳, 아랫쪽 일수록 스티칭이 잘 되지 않는다. 

모든 카메라가 그렇겠지만, 밝으면 더 잘나오고, 어두우면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 

심각하게 차이가 난다.

그리고 스텐드를 높이 올려놓고 찍을수록 360카메라의 고질적인 문제인 카메라 부분이 나오는것(또는 외곡되어)이 줄어든다.

즉, 잘 사용하려면, 어딘가의 높은 곳이 올려놓고 찍어야 된다. 

이런 환경에서 찍어야 잘나온다.

카메라에는 버튼이 3개가 있는데 생각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진다.

우측 상단 버튼을 눌러서 모드를 눌러서 각 모드로 바꾸고, 봉에 있는 선택 버튼을 눌러서 선택하면된다. 그리고 이전 메뉴로 나올때는 우측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액정 역시 편리하다. 다른 보급형 360카메라와는 달리 작은 액정이 있어서,

핸드폰과의 연결유무, 모드, 배터리 그리고 가용한 사진의 수나 가능한 동영상의 시간이 나온다.

아래 사진은 리코에서 제공하는 theta의 페이지에 올린것을 링크해봤다.

*처음 360 카메라들이 나왔을때에는 페이스북이 360 사진을 지원하지 않아서 사용자들이 theta를 이용해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었다.

*현재는 페이스북이 360 사진을 지원하면서 이용할 필요가 없으나, 블로그 등에 공유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플리커도 많이 사용)

아직은 Theta와 플리커중에서 어떤게 더 사용하기 편한지 잘 모르겠다. 비교를 해 보아야겠다.

360 사진을 그냥 올리면 아래처럼 나오지만

Theta를 이용해서 임베디드한 사진은 이처럼 360도 사진을 제대로 볼수 있다.

사진을 찍은 날이 너무나 화창해서 사진이 잘나온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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