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팁] 인도여행에 사용한 유용한 앱
요즘에는 여행을 하며, 스마트폰이 꼭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정말 아무런 준비 없이 여행을 떠날수 있게 되었는데...
특히 구글이 가진 서비스들은 정말 이제는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되어버렸다.
인도 여행사 사용했던 유용한 앱을 나열해 보도록 하겠다.
*몇몇 서비스는 다른 나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1, 구글지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현재위치, 길찾기, 대중교통, gps연동 기타 다른 구글서비스와 연동
특히 스마트와치를 사용하는 경우 지도 화면을 시계로 띄워서 폰들 들고 다닐필요 없이 시계만 살짝 보면 된다.
*몇몇 나라들은 스마트폰을 꺼내서 들고 다닐경우 소매치기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다.
2.구글트립스(Google Trips)
구글지도와 콤비기능이 너무 좋다.
여행일정 짜지 말자는 포스팅까지 올렸다.
볼거리, 정보, 일정, 여행정보 자동정리등 여행을 위해서 이만한 앱이 없다.
특히, 준비를 안한 여행이라면 정말 유용하다. 심지어 관광지의 정보, 평점, 위치, 홈페이지, 전화번호까지 한번에 볼수 있고,
구글맵과의 콤비네이션으로 찾아가는 방법까지 한번에 볼수 있다.
특히 관광지 지도에서의 일정을 보며 이동하는 재미가 있다.
3. 우버(Uber)&올라캡스(OlaCabs)
인도의 대중교통 환경때문에 발달했다. (택시, 릭샤, 차렌트)
인도 유심이 필수적이며(otp를 받을 전화번호가 필요), 구글트립스+구글지도+우버&올라캡스 컴비네이션으로 일정이 없는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재미있고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
물론 cash로 결제를 할때 항상 거스름돈을 준비하고 탑승하자, 아니면 끝까지 거스름 돈을 주지 않는다.
사용기 및 두 서비스의 비교는
4. Redbus
도시간 이동할때 사용한 앱이다.
시외버스를 타야 하는데, 인도의 경우 주정부에서 운영하는 public버스와 사설 버스가 함께 존재한다.
public버스의 경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탈수 있고, 사설버스의 경우 사설버스를 타는 곳에 가면 표를 사고 탈수 있다.
public버스의 경우는 정확한 버스 가격을 볼수 있지만, 사설버스의 경우 가격은 흥정이다.
redbus를 통해서 이 두 종류의 버스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출발도시와 도착도시를 고르면, 버스가 쭉 나열된다. 그리고 여기에서 좌석(seater)또는 슬리핑(sleeper)버스를 확인하고
에어컨 옵션도 켜면, (시간 옵션도 있다.) 버스의 가격을 알 수 있다.
직접 결제를 해서 QR코드로 티켓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시도해본 카드로는 인도에서의 결제가 불가능 하였다.
(CITY, VISA, AMEX, DINERS 모두 실패)
(출발전에 카드사 홈피에가서 해외결제 기능을 on으로 해놨음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버스를 탈때에는
a. 시간을 보고 시외버스터미널에가서 버스 시간과 버스 이름으로 표를 구매
또는
b. Redbus로 버스를 고르고 숙소 주인에게 보여주며, 이 티켓을 사고 싶다.
이런식으로 표를 구매했다. 가격이 오픈되어있어서 숙소에서 과도하게 수수료를 받지 않았다.
5. UTS
기차표 가격을 확인할때 사용하였다.
시간과 편명을 확인하고 이걸 가지고 기차역에서 표를 사기도 하고, 또는 구글에서 검색을 해서 이걸 들고가서 차표를 구입하였다.
문제는 이 앱도 카드 결제가 불가하였다. (출발전에 카드사 홈피에가서 해외결제 기능을 on으로 해놨음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계정을 만드는것 자체가 복잡하여 포기 했고, 이름 나이 입력등이 매우 귀찮았다. (물론 표를 살때에는 손으로 적어야 한다.)
기차표 구입에 관한 포스팅은
6. booking.com
숙소를 위한 수많은 앱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expedia를 많이 사용하고, 구글에서 숙소이름으로 검색하면 각 숙소예약앱들의 가격을 비교해준다.
이걸보고 싼 가격을 찾거나, 트립어드바이져를 사용한다. (이중에 싼것을 사용)
*호텔스컴바인은 광고와는 달리 다른 예약사이트 보다 비싸다.!!! 비교 해보시라
부킹닷컴을 사용한 이유는 예약을 하고 체크아웃할때 현금결제가 가능해서 이다.
즉, 일정이 바뀌거나 차를 못타거나 할때에도 부담이 없었다. (물론 이렇게 되면 어떤 패널티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돈을 지불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정이 어그러졌을때, 아무런 걱정없이 온라인으로 바로 예약취소를 할수가 있었다.
물론 카드 결제가 가능한 앱으로 숙소를 예약하기도 하지만 해외결제이므로 카드 수수료가 은근히 신경쓰인다.
인도의 경우 달러를 조금 넉넉하게 가져가서 루피로 바꾸어서 사용했는데, 숙소까지 이 돈으로 결제를 했다.
이런 앱들이 있었기에 인도여행을 너무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기억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크나이트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의 브루스웨인(Bruce Wayne)이 되어보자 (조드푸르 Jodpur 메랑가르성 Mehrangarh fort 풍경) (0) | 2017.08.06 |
---|---|
[홍콩여행] 빅토리아 피크트램은 오른쪽 좌석에 앉자!!!!! (0) | 2017.07.06 |
여행 일정 짜지 말자 구글트립스(google trips)가 있다. (0) | 2017.05.29 |
인도 기차 코스요리 (0) | 2017.05.17 |
[인도여행팁]인도 기차표 구입 팁 (2) | 2017.05.17 |
[인도여행팁]인도 우버(Uber) 올라캡스(OlaCabs)사용 및 장단점 (2) | 2017.05.13 |
[인도여행팁]인도 현지 유심은 사용은 필수!!! (비교 및 설정법)[인도여행팁] (10) | 2017.05.09 |
집시(Gypsy)의 낭만??? (0) | 2017.03.30 |
마카오식 아침식사 (0) | 2008.10.20 |